[옴니버스]Various Artists -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Section 42022. 09. 01 [ Track List ]1. 곁에 (NEXT to) / 유다빈밴드2. 불시 / 터치드 (Touched)3. Take Seven / 나상현씨밴드4. Pathfinder / PATZ5. 니르바나 / 행로난 <GREAT SEOUL INVASION> 한국 밴드 음악의 세계를 향한 도전! 대한민국 밴드 음악의 반란이 시작된다. 3라운드 음원 미션의 주제는 [A SONG DEDICATED TO ______]치열한 대결 끝에 3라운드에 진출한 9팀이 그들에게 영감이 되어준 이를 위한 헌정곡을 바친다. [TRACK LIST]1. 유다빈밴드 – 곁에 (NEXT to)2. 터치드 (Touched) – 불시3. 나상현씨밴드 - Take Seven4. PATZ – Pathfinder5. 행로난 – 니르바나 [INTRODUCE]1. 곁에 (NEXT to)수많은 것들이 변해가도 아이들은 여전히 꿈을 꾼다. 시간이 야속하게 우리 곁을 지나 흘러가지만 당신의 노래만큼은 영원히 꿈들을 따라 춤추길.글. 이상운 2. 불시시인 윤동주는 일제 강점기에도 꿋꿋하게 한글로 시를 적던 강인한 사람이었습니다. 광복을 6개월 앞두고 세상을 떠난 그의 '한' 과 '강인함'을 담은 곡입니다. 3. Take Seven<Take Seven>은 서태지 음악을 오마주 했으며, 사회 참여적인 메시지의 가사를 특유의 사운드로 표현한 곡이다.서태지의 Take 시리즈를 이어받아, 현시대에도 적용되는 서태지의 저항적인 메시지를 다시 한번 표현했다. 4. Pathfinder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자신의 비전과 능력을 도전하는 도전정신을 모티브로 하여, 당당하게 걸어 나아가는 저희의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은 곡입니다. 5. 니르바나‘일체유심조, 모든 것은 자신의 마음에 있다.’행로난, 그들은 기묘하고도 갑작스런 여정의 한가운데에 덩그러니 놓여 있다. 이곳은 급류에 휩싸여 떠내려가기 쉽고, 억센 기류들로 가득 차 있으며, 인지할 틈조차 만무하다. 그런 그들에게 가장 필요했던 건 그 무엇도 아닌 마음가짐이었다.원효대사, 유학길에 오르던 중 마신 해골물로부터 깨달음을 얻은 승려.그 후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따라 삶을 헤엄쳤던 그의 행보가, 그의 마음가짐이 이 소녀 소년들에겐 귀감과 위안이 되었다.‘열반’이라는 뜻을 가진 ‘니르바나’.행로난은 이제 모든 번뇌와 시선, 얽매임에서 벗어나 그저 앞으로 정진할 뿐이다.“매 순간 별이 수놓았던 밤. 초연함을 안고서 파도에 몸을 맡긴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