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PL (피엘) - LA LA LAND2020. 03. 01 [ Track List ]1. LA LA LAND (Feat.뉘뉘)2. MALIBU3. SONATA (Feat.Nody Cika)4. NETFLIX5. NO PROBLEM "손 뻗으면 닿을 곳에 새겨질 우리의 영화, [LA LA LAND]" 지난 싱글 [MALIBU]와 [NETFLIX]로 좋은 반응을 얻으며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떠오른 싱어송라이터 PL(피엘)이 데뷔 첫 EP 앨범으로 우리 곁을 찾아왔다. 유기적인 구성 아래 다채로운 색깔까지 담아낸 그의 첫 EP [LA LA LAND]는 고뇌적인 감성과 자전적인 서정성을 지닌 “Indie” 음악의 특성에 트랜드와 대중성을 갖춘 “Urban/Contemporary R&B” 스타일을 접목시킨 본인의 시그니처 장르 “Indie R&B”를 한층 더 뚜렷하게 표현한 앨범이다. PL은 이번 앨범을 통해 우리들의 일상 속 평범한 소재들에 색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낭만’이라는 색깔을 입혀 많은 리스너들이 공감하고 동경할 수 있을 만한 노래를 만들어냈다. 영화 [LA LA LAND] 속 주인공 ‘Mia’와 ‘Sebastian’처럼 불안한 현실 속에서도 아름다운 꿈과 감성을 간직한 이들, 혹은 그렇지 못해 일상의 무료함을 느끼는 이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해주고자하는 PL 특유의 묵직하고 따뜻한 감성이 돋보인다. [From PL]“바쁜 삶 속 우린 가장 빛나는 것을 보지 못할 때가 있고, 가장 소중한 것을 잊고 살 때가 있죠. 따뜻한 노래를 만들고자 다짐한 저조차도 때론 수많은 고민에 잠길 때가 많습니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 쫓을수록 희미해지고, 되새길수록 닳아버리는 우리 삶의 행복들. 쉴 곳을 찾는 모든 분들께 낡지 않을 꿈과 낭만을 선물해드리고 싶어 이 노래들을 썼습니다. 우리의 일상을 닮아 더욱 아름다운 장면들, 오늘 당신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주세요. 손 뻗으면 닿을 곳에 새겨질 우리의 영화, LA LA LAND” [Credit]Artist: PLExecutive Producer: PLA&R Director: HONESTGuitar: 홍필선, 박성범Mixing Engineer: Headbang!, 윤오성 @Headbang studioMastering Engineer: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Album Artwork: Heezo (히조) 1. LA LA LAND (Feat. 뉘뉘)영화 속 Mia 와 Sebastian이 나눈 멋진 장면들에 영감을 받고, 저의 소탈한 경험담을 가미해 노랫말을 붙혀 보았습니다. 일상 속에서 낭만을 찾아가는 두 연인의 모습이 제 이번 앨범의 가장 결정적인 모티브였고 테마였기 때문에 곡 제목 또한 앨범과 동명 타이틀로 결정짓게 되었습니다. 이 앨범을 가장 잘 표현해줄 곡이며 애정을 담아 만든 인트로 곡입니다. 2. MALIBU지루한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권태’를 주제로 한 노래입니다. 마음만은 늘 바캉스를 떠나있지만, 실제론 매일 비슷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 햇살처럼 웃어주는 연인을 위해 바다 같은 마음을 품은 당신이라면 언제든 이 노래를 듣고 눈앞의 MALIBU를 그려볼 수 있길 바랍니다. 3. SONATA (Feat. Nody Cika)소중한 사람 곁에서 잠 못 이루는 밤을 맞이할 때, 말 못 할 고민으로 불편한 침묵을 이어갈 때. 저 또한 제 고민을 주변에 잘 털어놓지 못할 때가 많았고, 낯 간지러운 대화를 모면하기 위해 우연히 나갔던 친구들과의 새벽 드라이브에서 이 노래의 영감을 얻었습니다. 여러분의 조수석에도 소리 없는 위로를 건네줄 다정한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바쁜 도시 속, 오늘도 뒤처지지 않기 위해 경적을 울리는 많은 이들의 하루에 자장가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4. NETFLIX권태기 혹은 서투른 감정표현 관계에 놓인 연인들의 화려한 데이트 거리와 근사한 장소에서의 일탈을 찾아 헤매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설렘을 찾기 위해 애쓰는 상황에서 때론 너무나 가깝고 별것 아닌 일에 따뜻한 낭만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그 들 그리고 저 자신에게도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5. NO PROBLEM우리의 삶은 이력서 한 장으로 옮길 수 없고, 뚜렷한 색깔이 없기에 덧칠되는 일상의 그림을 완벽하게 견디지 못합니다. 주변 사람 혹은 자기 자신에게 ‘뭐가 문제일까’라고 묻는 이들을 보며 이 노래를 쓰게 됐습니다. 잠시나마 현실의 무게를 잊고 쉬는 동안 당신의 옆 사람, 그리고 자기 자신을 따뜻하게 안아주세요.